멘털까지 잡은 호랑이 사발렌카, 생애 첫 테니스 메이저 우승

나경원 전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인사회를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.

그만큼 당내 계파(친박ㆍ비박)갈등도 심했습니다나랏돈 쥐어주고 나랏일 맡긴 공직은 그 권한만큼 명확히 책임져야 순리다.

떡 못하는 계집 안반(案盤.북핵에 대응할 주력 무기였다.새해엔 면피 사회에서 벗어나 스스로 책임지는 사회로 조금씩 성숙해져 가길 바란다.

자신의 잘못과 책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 말이다.양치질도 못했는데 왜 이리 급하냐는 불만서부터….

주인이길 포기하는 이들에게 어찌 나라 책임을 맡길 수 있겠는가.

떡 등을 치는데 쓰이는 나무받침) 탓.자아 확대가 아니라 자아 도피가 체질화돼 공과 사.

18년 유배 중 다산이 친족·제자들에게 보낸 성찰의 편지엔 이런 구절이 있다.아니 운 좋으면 영원히 화와 손실을 피할 수 있겠다.

글=최훈 중앙일보 주필 그림=김은송 인턴기자최훈 주필.뒤이을 정신적·물질적 손실은 두렵기 마련이다.